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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CD] Norah Jones / Feels Like Home

[중고CD] Norah Jones / Feels Like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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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KOREA
레이블 Blu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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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nrise
2. What Am I To You?
3. Those Sweet Words
4. Carnival Town
5. In The Morning
6. Be Here To Love Me
7. Creepin' In
8. Toes
9. Humble Me
10. Above Ground
11. The Long Way Home
12. The Prettiest Thing
13. Don't Miss You At All



그래미 8개 부문을 휩쓴 여성 보컬계의 신데렐라 노라 존스를 다시 만난다. 45회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팝 보컬 앨범',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등 8개 부문을 석권함과 동시에 전세계 1,6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림으로써 명실공히 최고의 여성 보컬 가수로 떠오른 노라 존스, 그녀의 새 앨범.


2003년 그래미 석권 후, 전 세계에 '노라 존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그녀의 새 노래

드디어 노라 존스의 새로운 앨범 [Feels Like Home]이 나왔다. 신보를 찬찬히 들어보니 그녀의 데뷔 앨범이자 2003년 45회 그래미를 석권했던 [Come Away With Me]의 앨범 내지를 쓸 때가 기억 난다. 2년 전인 2002년 2월경이었는데 당시에 노라 존스는 사전 정보가 전혀 없는 신인 여성 보컬리스트였다. 거기에 모던 재즈의 명가 블루 노트 레이블에서 데뷔하는 여성이라 당연히 다이안 리브스(Dianne Reeves) 같이 전통적인 재즈 보컬을 구사하는 보컬리스트일 것이라 짐작했다. 


그러나 그녀의 노래와 피아노 연주를 들어보니 재즈와는 거리가 있고, 많은 부분이 컨트리 / 포크와 유대관계를 맺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함께 연주한 세션진들도 한 곡에만 참여한 기타리스트 빌 프리셀(Bill Frisell)이나 드러머 브라이언 블레이드(Brian Blade) 외에는 알지 못하는 연주자가 대부분이었다. 명 프로듀서인 아리프 말딘(Arif Mardin)이 진두 지휘했다는 것이 그나마 눈에 들어왔던 기억이 난다. 


미국에서는 그래미를 수상하기 전부터 노라 존스 인기가 서서히 불기 시작했고 [Come Away With Me] 발표 1년 후인 2003년 1월경에 있었던 그래미 후보작 발표가 '노라 존스 신드롬'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게 된다. 2월 시상식 끝난 후에는 [Come Away With Me] 앞에는 그래미 트로피가 8개나 놓여지게 된다.


큰 인기를 얻은 싱글 'Don't Know Why'는 팻 메스니(Pat Metheny)를 필두로 여러 재즈 연주자들이 자신의 앨범에서 연주를 할 정도로 스탠더드화 되어가고 있고, 앨범은 2집이 나오는 지금도 재즈 앨범 차트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다보니 노라 존스의 신보에 거는 기대는 음반사는 물론 음악 팬들까지 가세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음반 시장의 불황으로 인해 음반매장에서도 노라 존스의 새로운 앨범은 손꼽아 기다리는 앨범 0순위가 되어있기도 하다.


음악과 함께 성장해 재즈, 포크, 블루스, 컨트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다

그녀는 매우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인도 음악의 거장인 시타르 연주자 라비 상카(Ravi Shankar)의 딸로 알려져 있지만 너무나 미국적인 음악을 한다는 것이다. 뉴욕 출생이라는 것과 출생 이후 아버지와는 인연 없이 음악 마니아인 어머니와 함께 자라고, 청소년기는 달라스에서 지내게 된다. 당연히 음악은 그녀의 친구였기에 미국 대학 중 재즈학과로 선두를 달리는 노스 텍사스 주립 대학에서 재즈 피아노를 전공하게 된다. 노라 존스의 재즈에 대한 검증은 이미 대학 진학 전인 1999년 재즈잡지 '다운비트(Down Beat)'가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수여하던 ‘Student Music Award'에서 '최고 재즈 보컬리스트 상'과 '최고 작곡상'을 받았던 것으로 증명된다. 


그 후 뉴욕 재즈 필드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과 그룹 왁스 포오틱(Wax Poetic)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뉴욕에서 신인으로서 수습 기간을 지내고 있을 때 블루 노트 소속의 기타리스트 찰리 헌터(Charlie Hunter)의 [Songs From The Analog Playground, 2001]에서 노래를 부르는 기회를 잡으면서 정식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인생살이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노라 존스가 참여한 앨범인 찰리 헌터와 뉴올리언스 휭키 음악을 하는 더 더티 더존 브라스 밴드(The Dirty Dozen Brass Band)의 [Medicated Magic, 2002]은 그녀의 인기에 힙 입어 다시 재즈 팬들에 입에 오르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소매를 잡아 가던 길을 멈추게 하다

[Feels Like Home]의 수록 곡을 들어보면 첫 앨범 [Come Away With Me]와 연주 스타일이나 작곡, 편곡 등이 동일선 상에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어, 1집과 비슷하잖아'라고 하지 않을까 한다. 그렇다. 1집과 비슷하다. 노라 존스는 그리 달라지지 않았다. 그녀는 어린 나이지만 벌써 대가들이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일관된 음악 스타일은 스페셜 게스트가 있기는 하지만 아담 레비(Adam Levy), 제시 해리슨(Jesse Harris), 리 알렉산더(Lee Alexander) 같이 늘 함께 하는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본다. 그리고 자신의 음악적 자신감과도 무관하지 않다. 그렇기에 수록된 13곡 모두 싱글 커트 되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고른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1집의 메가 히트 곡 'Don't Know Why'의 뒤를 이을 첫 싱글 'Sunrise'가 앨범의 시작을 알린다. 반복되는 멜로디가 귀에 잔잔히 남아 흐르는 곡으로 리 알렉산더의 밝은 노래 말에 노라 존스가 곡을 입혀 만들었다. 어떻게든 과장하여 화려하게 만드는 대중음악 현실에서 아무 장식 없는 그녀의 신선한 음악은 이번에도 이어진다. 노라 존스가 음악을 막 시작하던 시기에 만들어 놓았던 'What Am I To You'는 토니 슈어(Tony Scherr)의 슬라이드 기타가 돋보이는 곡으로 블루지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곡은 노라 존스가 좋아하는 캐나다의 포크 록 그룹 '더 밴드'(The Band)의 가스 허드슨(Garth Hudson)과 레본 헬름(Levon Helm)이 하몬드 올갠과 드럼으로 참여해 주고 있기도 하다. 레코딩 스튜디오 근처에 살고 있던 가스 허드슨의 참여로 잔잔한 하몬드 올갠 연주가 빛을 발한다. 노라 존스는 귀에 남아 흐르는 멜로디를 감각적으로 잘 뽑아내는데 현악기 연주가 들어간 'Carnival Town'에서 "Lonely Lonely"가 반복되면서 흐른다. 첫 곡인 'Sunrise'의 "Sunrise, Sunrise" "Surprise, Surprise"도 한두 번만 들어봐도 흥엉거리게 되는 멜로디이다. 


기타리스트 아담 레비가 투어 중 아침에 눈 비비고 일어나서 바로 썼다는 'In The Morning'에 이어 멤버들의 백업 보컬과 가스 허드슨의 아코디언 연주가 고즈넉한 'Be Here To Love Me'가 흐른다. 그리고 이번 앨범 중 가장 이색적인 블루그래스(Bluegrass) 풍의 빠른 곡 ‘Creeping In'이 흐른다. 2집 앨범에서는 전 작 [Come Away With Me]의 차분히 가라앉는 분위기를 조금 끌어올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템포 있는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곡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두 번째 소절에 등장하여 윤기 있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돌리 파튼(Dolly Parton)에 있다. 


지금도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80년대 이후 잊혀진 가수인 돌리 파튼을 초빙하여 듀엣 곡을 불렀다는 것 자체만으로 노라 존스의 음악적 센스를 짐작하고도 남는 대목이다. 80년대 자신이 출연하기도 한 영화 <9 To 5>(80)의 주제곡인 '9 To 5'와 케니 로저스(Kenny Rogers)와 함께 부른 'Islands In The Stream'의 인기는 대단했었다. 아무튼 'Creeping In'에서 돌리 파튼의 세월을 잊은 목소리(그녀는 46년 생으로 79년생인 존스보다 33살이나 많다)는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고 노라 존스와 음악적 궁합도 잘 맞는다. 


아름답고 감동적이 노래 말이 인상적인 'Humble Me Lord'와 노라 존스가 비행기 안에서 썼다는 'The Prettiest Thing'는 노라 존스 스타일을 잘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앨범의 마지막 곡은 수록 곡 중 유일한 스탠더드인 'Don't Miss You At All'로 듀크 엘링턴(Duke Ellington)의 연주곡 'Melancholia'에 노라 존스가 가사를 붙여 만든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재즈 연주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듀크 엘링턴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녹음을 해 놓고도 앨범에 넣지 않고 미루다 블루 노트 사장인 브루스 룬더발(Brice Lundvall)의 간곡한 요청으로 앨범에 실리게 되었다고 한다. 너무나 존경한다는 듀크 엘링턴을 기억하며 자신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하는 솔로 곡이다. 


한 가지 아쉽다면 'Don't Know Why'의 작곡자인 제시 해리슨의 곡이 한 곡도 없다는 것인데, 소속사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기타 연주로만 참여를 하고 있어 그의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곡을 듣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홈페이지에서 그녀의 스케줄을 보면 거의 매일 공연이 잡혀 있을 정도로 빡빡하다. 소포모어 신드롬(데뷔 연도의 좋은 성적에 비해 2년차에 부진한 현상)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 것이고, 강행군인 투어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힘들 것이다. 그러나 현재 노라 존스는 가장 행복한 음악인이지 않을까 한다. 


자신의 투어 밴드(보통 재즈는 정식 그룹이 아닌 이상 투어 멤버와 앨범 녹음 멤버가 상당수 다르다)인 '얼짱 밴드(The Handsome Band)'와 함께 앨범을 녹음하고 또 그들과 다시 투어를 해 일관된 음악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고, 거기다 남자친구이기도 한 베이시스트 리 알렉산더와 언제나 함께 하는 것도 그녀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그녀의 자연스런 음악은 이런 환경에서 나오는 것일 것이다. 아마 3집, 4집에서도 이들 얼짱 밴드와 함께 한 음악의 기록들이 그대로 담겨져서 나오지 않을까 한다.



Norah Jones (vocals, piano, Wurlitzer piano); Dolly Parton (vocals); Kevin Breit (guitar, acoustic guitar, banjo); Jesse Harris (acoustic guitar); Tony Scherr (electric guitar); Lee Alexander (lap steel guitar, double bass, bass guitar); David Gold (viola); Jane Scarpantoni (cello); Daru Oda (flute, background vocals); Garth Hudson (accordion, Hammond b-3 organ); Rob Burger (field organ); Levon Helm, Andrew Borger, Brian Blade (drums)
Original Year: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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