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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e By And See
2. Off The Hook
3. Hats Off To Harry
4. Quick Step
5. Those Girls
6. Moonlight In Vermont
7. Lady Luck
8. Don't Say Goodnight
9. Once You Get Started
10. Those Girls(bonus Instrumental Track)
11. Lady Luck Reprise
제임스 브라운의 체취로 가득한 2%의 재즈와 98%의 펑키 사운드로 완성된 이 시대의 진정한 펑크홀릭(Funk-Holic) 마세오 파커의 2003년 신작 앨범! 국내에서는 그의 오랜 음악연륜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늦게 주목을 받은 아티스트지만 간접적으로는 그의 연주를 여러 장르의 수많은 팝 스타들의 앨범에서 들을 수 있었다.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의 소울 음악의 거장 제임스 브라운의 모든 앨범에서 그의 연주을 들을 수 있었으며 특히 제임스 브라운의 명반이자 팝음악 팬들에게는 필청 음반으로 자리잡은 'Live at Apollo', 'Say It Loud, I'm Black and I'm Proud', 'Sex Machine'에서 그는 유감없이 멋들어진 색소폰연주를 들려 주었다. 하지만 그의 연주는 오직 제임스 브라운의 그늘만을 차지하진 않았다.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진한 펑키 사운드는 힙합 음악 팬들로부터 재조명 받기 시작한 또 한명의 뮤지션 조지 클린턴의 80년대 초반 앨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오랜 기간의 활동에 비해 그의 리더작이 다소 적다는 것이 무척 아쉽긴 하지만 앞서 열거한 뮤지션의 앨범뿐만 아니라 부스티 콜린스, 칼라 미 베드, 드 라 소울, 디 라이트, 애니 드프랑코, 브라이언 페리, 마커스 밀러, 리빙 칼라, 데이브 코즈, 피 펑크 올 스타즈, 파리아먼트, 프린스, 키스 리차드 심지어 레드 핫 칠리 페퍼스나 텐사우전드 매니악스의 앨범에서도 그가 세션맨으로 참여해 주었다. 특히나 이번 앨범에서도 참여한 미모의 여성 색소포니스트 캔디 덜퍼와는 종종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그녀의 리더작에도 그가 빈번하게 게스트로 참여를 하고 있다.
소울 음악의 진정한 팬이라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제임스 브라운의 'Cold Sweet' 'Lickin' Stick' 'Pappa's Got A Brand New Bag', 그리고 'Mother Popcorn' 등을 들어보면 그가 얼마나 멋지고 정열적인 연주자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70년대와 80년대를 그룹의 구성원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면 제임스 브라운의 사후 90년대부터는 본격으로 자신의 리더작을 발표하고 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그만의 음악성을 펼칠 전성기에 접어든다. Verve나 Jive를 통하여 발표된 이 시기의 음악은 아주 높은 평가를 얻었으며 도저히 그의 나이에서는 이루어낼 수 없을 것 같았던 젊음으로 가득한 그루브함을 연출해 주고 있다.
이번 신보는 ESC에서 발표된 앞선 2장의 앨범과 기본적인 음악적 스타일에 있어서 자연스레 연장선상에 있으나, 그의 오랜 친우인 캔디 덜퍼를 제외하고는 화려한 게스트를 배제하였다. 순수한 그의 밴드 멤버들로 이루어진 이유로 그는 보다 자신이 표현하고 말하고 싶었던 음악에 가장 접근해 있으며 진정으로 이 앨범이 최근의 자신이 하고자 했던 스타일이라고 그는 말하고 있다.
이전의 앨범처럼 화려한 뮤지션의 참여를 기대했던 팬들이라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그가 늘 스타의 그늘에만 가려진 연주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진정한 이 시대가 낳은 펑크홀릭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앨범은 지난 어느 앨범보다도 제임스 브라운의 혈맥을 이으며 가장 마세오 파커다운 음악을 만끽할 수 있으리라 본다.
현재 싱글로 발매되고 해외에서 에어플레이 되고 있고 캔디 덜퍼가 알토 색소폰을 담당한 강력한 그루브함을 느낄 수 있는 1번 트랙 'Come By And See', 힙합 음악에서 맛볼 수 있는 랩핑과 소울 재즈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5번 트랙 'Those Girls'. 그리고 진한 소울 발라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정통 재즈 팬마저 매료될 수 있는 재즈 스탠더드 넘버 'Moonlight In Vermont', 슬픔이 촉촉하게 묻어나오는 'Don't Say Goodbye' 등이 있으며 더불어 보컬이 없는 연주에서는 그루브함으로 가득찬 그의 솔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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