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ndone
2. Days
3. Be Careful Not To Be Too Careful
4. Welcome To My Little Island
5. Reanimate
6. The Air That I Breathe
7. Crazy
8. This Ain't Over
9. Rainbow Love
10. Here We Come Again
11. I Can't Tell
12. I Believe
13. Unknown Girl
14. Gone
15. To Be Continued
16. Underwater (acoustic Guitar Version) (bonus Track)
17. She's Like The Wind (bonus Track)

스위스를 벗어나 독일, 그리고 유럽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스타 패트릭 뉴오의 데뷔 앨범 'Welcome'

보너스 트랙까지 모두 17곡의 노래를 알차게 담아낸 [Welcome]은 패트릭 뉴오의 밝고 건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리드미컬한 'Undone'으로 시작한다. 패트릭 뉴오의 데뷔 앨범에서 많은 역할을 맡고 있는 데이빗 조쉬(David Josh)와 데이브 로스(Dave Roth)가 만든 곡으로 신나고 흥겨운 리듬과 쉬운 멜로디, 왠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퍼커션과 브라스 등으로 듣고 있으면 덩달아 기분이 밝아지는 곡이다. 이 곡은 미국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스쿠비 두 2 : 몬스터 대소동'에 수록되기도 했다. 패트릭 뉴오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던 히트 싱글 중 하나인 '5 days' 역시 'Undone'과 비슷한 느낌의 곡으로 DJ의 스크래치까지 곁들여 흥겨움을 더하고 있다. '5 days'는 패트릭 뉴오의 첫 번째 싱글이기도 하다.

두 번째 싱글이자 또 하나의 히트 싱글 'Reanimate'는 잘 프로듀스된 댄스곡으로 패트릭 뉴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수많은 팬들은 이 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에 찬사를 보냈다고도 한다. 'Welcome to my little island'는 감성적인 발라드곡이고, 작곡가이자 프로듀스 팀인 데이빗 조쉬, 데이브 ! 로스의 곡 외에도 패트릭 뉴오가 직접 곡작업에 참여한 노래들도 있는데 그 중 하나인 'This ain't over'는 신나는 리듬이 매력적인 곡이다. 그 외에 바이올린, 비올라 등 스트링 세션 덕분에 더욱 감미롭게 들리는 발라드 'Rainbow love', 이별의 아쉬움을 노래하는 애잔한 발라드 'I can't tell', 패트릭 뉴오 작곡의 발라드 'I believe', 전자음이 주로 쓰인,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곡 'Unknown girl' 등이 실려있다.